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 (문단 편집) === 증상 및 현황 === 안산 상록구의 해여림 유치원에서 [[2020년]] [[6월 12일]][*A 당초에는 16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12일이라고 한다.]부터 4명의 원생이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으며, 17일에는 10명의 원생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뒤 계속 증가했다. 이후 환자수가 계속 증가했다.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50886.html|#]] [[http://www.segye.com/newsView/20200626520557|#]] [[2020년]] [[6월 25일]], [[안산시]]에서는 역학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유치원생 184명과 교직원 18명 등 202명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가족 58명과 식재료납품업체 직원 3명 등 총 84명의 관련자에 대해서도 검사했다.[* 참고로 가족 등을 대상으로도 조사하는 이유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상호간에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호흡기질환으로서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소화기질환이기 때문에 전염력이 높지는 않다. 같은 화장실을 쓰거나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손을 안 씻었을 때 등의 상황에서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가족 간 감염이 많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떨어진다. [[https://nocutnews.co.kr/news/5368453|#]]] 이를 통해 원아 42명과 교사 1명으로부터 장 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9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100명이 설사, 복통, 발열 등 유증상자이며, 이 가운데 2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원생 13명 등 14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의 합병증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용혈성 요독 증후군(햄버거병)]] 증상을 보였는데 원생 5명이 [[투석#s-2]] 치료를 받고 있다. [[http://www.ansan.go.kr/www/selectBbsNttView.do?bbsNo=375&key=274&nttNo=1523492|안산시청]]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704454&isYeonhapFlash=Y&rc=N|#1]] [[https://news.v.daum.net/v/20200625172323686|#2]] [[https://news.v.daum.net/v/20200625202104516|#3]] [[6월 26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202명 중 102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었으며, 원아 및 종사자, 가족접촉자 중 총 57명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입원 중인 24명[* 원아 21명, 가족 3명] 중 15명의 환아에서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심증상이 발생하였고, 투석치료를 받은 5명 중 1명은 투석치료를 중단하고 호전 여부를 경과관찰 중이다.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질병관리본부]] [[6월 27일]], 원아 및 종사자 202명 중 111명이 감염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https://news.v.daum.net/v/20200627161302998|#]] [[6월 29일]], 유증상자는 총 115명이다. 장출혈성대장균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원장을 포함해 58명이며 용혈성 요독 증후군인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원생도 1명이 늘어 모두 1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석 확자가 1명 더 늘었는데 유치원 원생은 아니지만 식중독 증상을 앓던 원생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생후 26개월 아기(영유아)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629111018310|#1]] [[https://news.v.daum.net/v/20200629145914522|#2]] [[7월 12일]], 유증상자는 총 118명이며 69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고 16명은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입원했던 36명 중 34명이 퇴원했으나 여러 아이들이 복통, 코피, 어지럼증, 고혈압, 입원생활 트라우마 등의 후유증이 생겼다. [[https://news.v.daum.net/v/20200712080821253|#]] [[8월 12일]] 정부가 식중독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유치원 냉장고의 아래쪽 서랍칸 온도가 적정온도보다 10도 이상 높아 이곳에 보관된 식재료에서 대장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유치원 측의 식재료 폐기,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 소독으로 정확한 원인규명에는 실패했다. 정부는 피해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유치원 원장에 대한 형사 고발 조치와 함께 구상권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72152_32524.html|#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28464|#2]] 2021년 2월 18일 법원이 유치원 원장에게 징역 5년형과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으며 조리사와 영양사에게는 징역 2년 6개월과 2년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이들이 범죄단체처럼 조직적, 지능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개인적 이익에 대한 탐욕, 식자재 관리에 대한 무관심이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판시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137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